연말연시 풍족하게 보내기 위해서 지갑 관리도 철저히 하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생활 밀착형 도둑이 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방심하지 말아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보시죠. <br /> <br />미국에 있는 한 마트인데요, 평화롭게 장 보는 손님들이 보이죠. <br /> <br />그런데 이 중에서 두 명은 손님이 아니라 도둑입니다. <br /> <br />모자 쓴 두 명에 집중해 보세요. <br /> <br />가운데 있는 여성이 카트를 등진 사이 오른쪽 여성이 자연스레 말을 겁니다. <br /> <br />아마 이런 식으로 질문하겠죠? "오늘 집에 손님을 초대했는데, 치즈는 어떤 게 좋을까요?" "생선 신선해 보이나요?" <br /> <br />이렇게 대화가 오간 사이 지갑은 이미 도둑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눈치채셨나요? <br /> <br />경계심이 풀렸을 찰라, 뒤에서 또 다른 도둑이 카트 위에 올려진 가방 속 지갑을 슬쩍 빼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수법으로 많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경찰은 오늘 이 영상을 공개하며 쇼핑이 잦아지는 연말연시에 어느 순간이든 지갑은 꼭 시야 안에 두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12120224448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